[당일치기 강진여행] 은근 볼거리가 가득한 강진군 나들이

강진시청근처(나주곰탕집) - 가우도 -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 민화뮤지엄 - 마량미항

여행 인트로

블로거 주인 심슨

같이 간 친구 현재 네이버블로그 운영중

친구가 회사 쉬는 날이여서 저한테 어디 놀러가자고 하더라고요

평소 어디가자고 먼저 말하는 놈이 아니라 

설레이대요 ㅋㅋㅋㅋ

(츤데레여)

그래서 급작스럽게 다음날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부터 갈팡질팡했습니다

(선택장애)

친구가 저녁은 광주(전라)에서 약속이 있다고하여

빨리 돌아와야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강진으로 정했습니다

강진은 병영면 일대랑 생태공원, 남미륵사, 영랑생가는 가봤기에

겹치지 않는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강진군청 근처에 있는데요

군청에서 여행책자를 겟 한뒤 멀리가기 싫어서 바로 보였던

요 나주곰탕집으로 갑니다

남자는 머다?

남자는 국밥류 뼈해장국이다

올테이블인 것 같았습니다

곰탕 을 시켰습니다

8,000원이였던 같습니다

깔끔한 맛에 맛있었습니다

남자가 국밥이나 뼈해장국을 좋아하는 몇가지 이유 중에 하나

어딜가나 맛이 평균은 해줍니다

막 맛없는 곳이 별로 없어요 

밥을 먹으며

친구한테 스마트폰 V20으로 바꿨다고 자랑했습니다

친구폰은 아이폰SE입니다

가우도

주차장은 비교적 넓직합니다

우측에 갈대밭이 조금 형성되어있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이 있잖아요

왜 사람은 생각할때 고개를 숙일까요? ㅎㅎ

아마도 깊은 나자신의 내면을 진지하게 생각 할때는 고개를 숙이고

옅은 생각 그냥 단순히 기억을 떠올릴때는 하늘을 바라보지 않나 합니다

(과학적 근거는 없다는건 함정)

우측에는 요런 바다가 보입니다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바람도 많이 불어 살짝 추웠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우리를 반겨주던 조형물입니다

보자마자 일본만화에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일본 교수가 제작에 참여했네요

친구는 둘리에 나오는 우주물고기가 생각난다고 하더군요

짚트랙이라는게 있나 봅니다

현위치를 기준으로 왼쪽방향(데크길)로 돌아서 가우도마을에서 전망대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보이는 데크길

영랑 김윤식 선생 동상이 보이네요

낚시는 5월부터 시작합니다.

저렴하니

친구들끼리 와서 낚시 대결을 하여 짚라인타기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눈물자욱이 많은 강아지

가우도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짙라인 타는곳(청자타워)로 가는 길에

귀여운 백구(강아지)가 있어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들은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이런 강아지만 보고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요

여러분들도 잠시 어린시절처럼 귀여운 백구의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요새 운동을 안해서 저질체력)

몇몇 분들은 요렇게 타고 계시더라고요

청자타워 정상부에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은근 진지남들)

이곳에서 타나봅니다. 슬쩍봤는데도 무서워보여요 

강진타워에서 시야가 흐려서 그런지

크게 볼건 없네요

옆문인지 뒷문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로보이는 포토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작센서가 잘 안 먹더라고요

옆으로 이동해줍니다

어릴때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좌우로 움직이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플레이

16초 짧은 영상

학교종이 땡땡땡을

뚝딱 쳐내는 친구

음악적 재능이 있어?

이건 동작센서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터치로 작동합니다

손으로 터치하면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준비된게 있습니다

바로 요걸 던져서 맞추는 방식입니다

(아주 꿀잼입니다)

6초 아주 짧은 영상입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청자의 무늬를 새길 수 있습니다

무늬를 그리진 못하고요

만들어진 무늬를 (돌리고, 키우고 줄여서) 사용합니다

요건 친구 작품입니다

요건 제 작품입니다

어떤게 더 이쁘신가요?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소정의 박수를 쳐드리겠습니다

뒷문으로 들어 오다 보니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걸어서 2분거리에 민화뮤지엄이 있습니다

이동 이동

민화뮤지엄입니다

사립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5,000원이라는 다소 쎈? 금액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저랑 친구가 볼까 말까 고민하자

운영자분이 2층까지 다 보신분들이 만족도가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것에 대한 경험도 해볼겸 입장했습니다

해설사가 따라 붙어서 민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려줍니다

1층은 촬영금지여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여기는 개인화가들의 작품인거 같습니다

춘화방이라는 곳인데 성인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긴 너무 적나라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맛배기 사진)

그런데 운영자분께서 2층까지 다보신분들이 만족도가 높다라는 말씀이

이 춘화방을 보고나니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약간 아쉬워 VR패러글라이딩을 타줍니다

3,000원입니다

월출산을 날아다녔습니다

역시 멀미납니다 

요런 최신기술에 몸이 적응을 못하네요

강진도 남해바다여서 그런지 바닷물이 깨끗하네요

요새 가끔씩 보는 인생술집이란 예능과 이름이 똑같습니다

저 조형물은 뭐지? 라고 다가가보니

북카페 및 전망대라고 하네요

완성되면 나름 근사할 것 같습니다

타이거~

축제가 되면 이곳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겠죠?

노래하는거 좋아하니 언제 한번 와봐야겠네요 ㅎㅎ

발라드 부르면서 할머님들과 춤춰야되려나 

강진마트에서 음료수하나씩 마시면서 광주로 이동합니다

광주 도착하니 퇴근시간이랑 막혀서 혼났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