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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저는 남도촌놈입니다 서울 놀러와서 TV에서 보던 곳을 가보려고 했던 곳 중에 하나가 파이어벨이라는 수제버거집입니다대치동에 위치해있네요 대치동하면 입시명문학원가가 있는 곳으로 알고 있고,그 곳 중에 스터디코드라는 곳이 있다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곳인데 대치동이라는 땅을 수제버거때문에 밟아보네요 레오버거를 시켰습니다 음료는 환타로 시켰습니다 카운터 위쪽에 옛날 만화들이 지나가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은 우리가 어릴 적 보던 만화에서 나오던 상상의 햄버거 맛을표현하려고 하는 곳인가라는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환타가 일찍 나옵니다 수제버거가 보이는 일반적인 모습(수제버거를 거의 안 먹어봤지만 ㅎㅎㅎ) 절반으로 잘랐는데뒤에 드시는 분들 보니까 전체를 들고 그냥 드시더라고요 ㅎㅎ(수제버거 초보 티..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가보려고 마음 먹었던 곳입니다.양이 많아서 유명한 곳 같았기에맛은 평범할거라 생각하고 방문합니다. 저는 포장을 할거라고 10시쯤 도착했습니다포장대기 손님이 제 앞에 7분?정도 있더군요 10시 30분부터 포장손님들에게 나눠주신다고 하더라고요 한 20분 주변 구경을 한 뒤 가보니 바로 주시더라고요 가게에서 드시려면 11시부터 된다고 하네요(포장손님이 별로 없으면 더빨리 할수도 있겠죠?)식당 테이블에는 오래 기다려야되는데도 불구하고 미리 앉아 계신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저는 2인분 2만원입니다 이렇게 소박하게 포장되어있네요가서 김치랑 같이 먹었어야했는데 좀 아쉽 역시 갈비양은 ㅎㄷㄷ합니다 ㅎㅎ 맛은 삼삼합니다.제가 남도사람이라서 그런지 자극적인 입맛에 익숙해져있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여기가 은행인가요? 식당인가요?입구 왼쪽에 보이시나요대기순번표 ㅎㄷㄷ 약간 특이하게 목요일 휴무이니 잘 확인하세요저는 포장으로 순대와 당연어묵볶기를 시켰습니다 순대가 참 쫄깃쫄깃 맛있더라고요푸짐한 순대는 아니였지만맛은 참 좋았습니다 내장이 별로 없는데다행히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간이 있네요 집까지 오늘길에 쫄아버린 어묵볶기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냄새가 너무 좋아서 혼났습니다 ㅎㅎ
평택에 미군부대?가 있다보니까햄버거와 부대찌개가 유명하잖아요오늘은 그중에 송쓰버거라는 곳을 가보려고합니다 많은 연예인분들이 왔다갔고TV에도 여러번 나온 곳이네요 저는 서민갑부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햄버거는 4천원이고보통맛으로 시켰습니다음료수가 1,500원인데 사이다로 먹었습니다 기대 했던 것이연탄불고기 패티가 어떻게 색다른 버거의 맛을 나타낼까였습니다 기대가 컸을까요?연탄불고기의 특별한 향? 맛을 느끼기가 힘들었습니다 패티가 부드럽다고는 확실히 느껴졌습니다핫소스의 매운맛도 느껴졌고요느끼한 치즈의 맛도 느껴졌는데맛있다!라고 느끼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요새 수제버거가 거의 1만원정도하는데 엄청 저렴하네요그거 생각하면 맛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거도 같아요
저는 광주촌놈이라첨들어봤는데클로렐라 햄버거가 유명하나 보더라고요 시장을 간 김에 지나칠 수 없어서 하나 사봅니다 버거 이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여러 빵들보통 제과점 이름이 클로렐라 제과점일텐데클로렐라 햄버거네요 머스타드 소스와 케첩으로 중심 맛을 이루고 있습니다야채가 듬뿍 들어있고,패티도 들어가있습니다 맛은...흠 요즘 맛있는 버거가 너무 많잖아요그래서 그런지 평범했습니다 아무래도 소스맛이 전체적으로 지배하니 나머지 채소의 맛이 살짝나는 것 같은데특별함을 확 느끼진 못했습니다
부천 신중동역 근처에 위치한 미쓰발랑코라는김치찌개 맛집입니다. 오전 11시 ~ 15시브레이크 15시~17시저녁 17시 ~ 21시 50분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 9시 10분) 저흰 세트2인으로 시켰고요스파게티와 밥피자중에밥피자를 시켰습니다 인덕션에 딱 세팅되네요상당히 냄비가 큽니다.사장님의 장사철학이 푸짐하게 라고 하니 말 다했죠 12분이 지나면 먹어도 됩니다.그안에 알아서 뒤집으면서 적절히 익히면 됩니다.(자주 뚜껑을 열면 안될것 같아 저는 딱 한 번 뒤집어줬습니다) 사장님이 자부심이 있어 보이셨습니다.좋은 재료로 푸짐하게 손님에게 대접하겠다는 마인드 같았습니다자동신뢰가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모든 재료가 생~의 상태에서 조리를 시작하니신선한 느낌?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집들은 초벌 조리가 되어서 ..
인기아이돌이 간 집이라서 유명한 유정식당입니다. 큰 빌딩들 사이에서 옛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유정쌈밥 2인을 시켰습니다 벽이 온통 아이돌은 좋아하던 우리들의 어린시절 방의 모습같습니다 모두 좌식입니다. 안에는 직장인분도 있었고, 외국에서 온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후딱후딱 차려지는 세팅 ㅎㅎ 맛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맛있는 제육볶음의 맛 그 자체입니다. 전체적으로 달고, 참기름의 고소한맛입니다고추가루가 별로 안들어가서 꺼끌거리는 식감이 없다보니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30분만에 후딱 식사를 클리어하고 나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곳이랑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으나,본점은 너무 바쁠거 같아서여의도로 왔습니다 지하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식을 시키려고 했으나저녁에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국밥일반으로 시켰습니다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는데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찬 용기가 고급스러워보이네요 약간 불그스름한 빛깔의 국밥입니다 맛이 적당한 매운맛과 적당한 짠맛 적당한 고소함이 딱 밸런스를 갖추고 있고,비린내도 거의 안납니다 그리고 다진마늘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그것이 좀 뭔가 다른맛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광명시장 끝쪽에 위치한 수산코너입니다.회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20,000원짜리 모듬회를 선택합니다광명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이 모든업소에서 사용가능합니다 20,000원짜리를 선택했습니다사진에는 없습니다제가 손에 들고 있었거든요 징그럽게 볼수도 싱싱하게 볼수도 있을 것 같은 집에 와서 술도 없이 잘 먹습니다겨울끝에 마지막으로 먹는 방어겠네요 방어, 광어, 연어, 돔 쫄깃쫄깃 오독오독 맛있게 먹었습니다
광명시장안에 위치한 봉자네 순대국입니다.시장 중간?쯤에 있습니다 막창순대국과 순대(3,000원)을 시켰습니다주인분께서 막창순대국이 비린내가 심하다고 괜찮냐고 여러번 말씀하셔서긴장했으나 그냥 시켰습니다 요런 좌식형태입니다 순대 맛있습니다 ㅎㅎ 나오자마자 코를 찌르는 비린맛 작렬바로 겁먹고, 후추와 들깨가루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살짝 긴장하고 한입 떠먹었는데 비린맛이 안납니다휴~ 쫄깃 쫄깃 막창을 씹으면 먹으니 고소하고맛있더라고요 여자친구도 안먹는다너니 막창을 하나 주니 계속 먹더라고요개인적으로 매력있었습니다